사천해경 시민인권단은 인권침해를 막기 위한 해경의 노력으로 개서 이후 처음 구성돼 수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자문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법조계, 언론계, 학계, 여성계, 노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활동 예정이다.
특이 이번 시민인권단 위촉으로 모든 경찰 활동에서 인권보장과 관련된 규정과 원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옥창묵 서장은 "수사 절차상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제언을 받아 인권경찰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