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7월5일 '누비전' 300억원 발행 [창원소식]

창원특례시,7월5일 '누비전' 300억원 발행 [창원소식]

기사승인 2022-06-30 18:53:47
창원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오는 7월5일 오전 9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300억원을 발행한다.

이번 7월 누비전 발행규모는 지류형 100억원, 모바일 200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250여 개소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시는 상반기 800억원을 발행했으며 계속되는 인기에 하반기 총 1200억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개인 월 구매한도 20만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누비전을 발행하게 됐으며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 창원특례시 8번째 수소충전소 구축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이 창원특례시의 8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총 32억원을 들여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청사 부지 내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정부와 창원특례시의 수소산업 육성계획에 부응하고 관내 수소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해 2016년 팔룡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021년 사림 수소충전소 까지 창원특례시 전역에 총 5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였다. 


2022년에는 대원 수소충전소, 제2성주 수소충전소,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가칭) 까지 총 8기의 수소충전소가 특례시 관내에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진해신항 일원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상 중이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창원시에서 보급할 수소버스와 수소자동차에 수소 보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가칭) 구축과 관련해 공사 착공 전 구축에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7월6일 오후 2시 마산자유지역관리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마자원 입주기업체 및 마산회원구 일대의 주민들에게 수소충전소 설명 및 하반기 공사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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