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및 도내 18개 기초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2022년 스마트공장사업 1차 접수기업 중 기업요건 검토, 기술성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된 126개사(기초 76개사, 고도화 50개사)에 대한 지원을 공식화했다.
이는 경기도(199개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스마트공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현장에 IoT,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솔루션을 구축한 것으로 경남TP는 경남형 스마트공장구축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에 기업부담금을 지원하고, 원스톱 지원체계를 도모해 경남도 제조업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목표(2022년까지 2000개 구축)를 2021년에 조기 달성했다.
노충식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에 많은 관심과 예산을 투입해준 경남도 및 18개 시·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