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추석 연휴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경주엑스포대공원, 추석 연휴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전통놀이·버스킹 공연·동아시아 등불축제 등 행사 '가득'
플라잉·태양의 꽃, 40% 할인 공연

기사승인 2022-09-05 15:09:26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행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곡수원 일원과 경주타워 앞에서 진행된다.

먼저 전통놀이를 현대화시킨 '우리놀이터'에서 공기놀이, 산가지, 팽이치기, 실뜨기 등 8종류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5종류의 전통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국악, 새터민 가수, 태권도 등 다양한 콘셉트의 야외 버스킹 공연이 매일 4~6회 진행될 예정이다.

9일 오전 11시 30분에는 경주타워 앞에서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현장 경품 이벤트를 통해 전통놀이 세트, 엑스포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 등불축제도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야간 콘텐츠인 '루미나이트'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7~12일까지 문화센터에서 국립정동국장의 '태양의 꽃' 공연이 열린다.

이 기간 전석 40%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경주시민은 9000원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어지는 플라잉 공연은 전석 우대 요금(40% 할인)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추석 연휴 기간 비가 내리면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는 문화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괘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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