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학생에게 특별 재난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 측은 태풍 피해 학생에게 최대 100만원의 특별 재난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측은 지난 3월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영경 총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