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6일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기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 측은 이날 모니터링단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역할, 주요 활동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내년 2월까지 활동하는 모니터링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대내·외로 알린다.
최진 선린대 혁신지원단장은 "모니터링단 단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모니터링단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선린대는 2021년 교육부 주관 대학 기본 역량 진단 평가에서 일반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2~2024년까지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