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3일차인 16일 수중수색과 함께 해경과 소방, 한국구조연합회삼척지역대 등 81명의 인력과 함정 6대, 고속정 3대 드론 1대, 보트 1대 등이 동원돼 A씨를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앞서 실종된 A씨는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가족의 신고에 경찰이 해안가 CCTV를 통해 정하동 해변도로 팔각정 밑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수색 4일차인 17일에는 해경과 해군은 집중 수색(기존 해안경비 업무와 병행해 수중수색)을 종료하고 소방과 경찰, 민간은 수색을 종료할 예정이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