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월 2~3회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에만 24회에 걸쳐 774명의 고객들을 상대로 진행됐다.
이날 상담 현장에서는 최근 1년간 출입일수가 적은 고객들에게 저위험 카지노게임 가이드라인(10․4․10)을 통한 자가진단과 도박중독 치료․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제공했다.
저위험 카지노게임 가이드라인(10․4․10)이란 안전하고 건전한 카지노게임을 위해 ‘출입일수 연 10일 이하, 이용시간 하루 4시간 이하, 지출액 월 10% 이하’를 권고하는 강원랜드 자체 가이드라인이다.
한편,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도박중독예방을 위해 국민대상 TV공익광고, 방문객 참여 과몰입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