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헬기 8대(산림청 6대, 임차 2대)와 진화인력 344명, 장비 49대가 산불현장에 투입됐다.
산불현장에 초속 5m 이상 불던 바람도 현재는 초속 1.4.m로 잦아든 상태다.
현재 소방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동막5리 마을회관에 주민 11명이 대피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차단과 조기 진화를 목표로 진화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진화율은 30%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