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태백시 미래인재는 지난 12일 미래인재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인 9명, 단체 1팀이 선발됐다.
태백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 10명(개인 9명, 단체 1팀)에게 각 3백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2년 차와 3년 차 미래인재에게도 각각 1백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향후 실적 평가를 통해 2·3년차 각 1백만 원을 지원 받으며, 이번에 지원된 1년차 3백만 원을 포함해 3년간 최대 5백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태백시는 미래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46명의 미래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다음은 선발된 미래인재
▲인문분야 = 김소의(고려대) ▲문화예술 분야 = 이승원(황지고), 박서형(황지고) ▲체육분야 윤현성(황지초), 박승겸(전주대), 핸드볼 단체팀(황지정보산업고), 홍소연(철암고), 김민지(철암고), 노민규(황지중), 오민석(상장중)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