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선언은 경영활동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의 투명성, 책임성, 신뢰성을 높이고, 법률․정책 준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선제적,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은 ▲내부통제체계 구축·운영 유지 ▲감사활동을 통한 효과성 점검·관리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 기관장과 감사위원회위원장의 공동노력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아무리 좋은 제도에서도 업무실수와 개인 일탈은 발생할 수 있기에 빈틈없는 부패 리스크 관리는 필연적이다”며 “2023년을 기점으로 회사의 재무적·비재무적 내부통제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