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시민통합위원들이 문화·관광·도시재생 관련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여러 갈등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7일에는 △통영 세자트라숲 △이순신 공원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창업지원센터) △디피랑(디지털파크)일대를 둘러봤다. 이어 갈등 예방과 해결역량 강화 교육도 받았다. 8일에는 전국 58개 걷기 좋은 해안길로 선정한 통영 해안누리길24코스를 순회했다.
위원들은 디피랑 빛의 정원은 양산 회양강 르네상스 비전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회야강 빛 공원을 어떻게 조성해야 할지 본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통합위원회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들의 통합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첨병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