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 돌봄 특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육 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 돌봄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아동, 청소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 등 생애주기 및 대상별로 분절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통합해 ‘융합형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공적 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연속성 있는 복지 분야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온마을 돌봄공동체인 ‘선한이웃 마을돌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공동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간다.
특히 맞춤형 복지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예산 5199억원이 투입된다.
육 시장은 “각 분야와 사례에 대해 면밀히 평가·분석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수립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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