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에는 GS건설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라이프텍(RIF Tech) 임직원 270여명과 GS엘리베이터, GPC 등 기술형 신사업 담당 자회사 임직원 60여명 등 총 33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들은 GS건설 본사 사옥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기술연구소에 분산돼 있었다. 이번 센터를 열면서 연구개발 인력이 한곳에서 일하게 돼 종합적인 연구와 개발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연구와 실험시설을 동시에 갖춘 대규모 연구소를 확보해 더욱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예쌍된다.
GS건설 허윤홍 미래혁신대표는 “R&D 센터 설립은 GS건설이 미래를 앞서 준비하고,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GS건설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