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는 재활 체조 교실은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근골격계질환을 예방·강화하여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재활 체조교실은 강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및 작업치료학과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재활에서 필요한 가정간호와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통증관리 등의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근력 및 유연성 평가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진행 시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 건강관리사업과 각종 보건 사업을 홍보해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