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 ‘2023년 제8회 지역아동센터 복지포럼’에서 교육격차 해소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참여가 힘든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아동 각 가정에 교육용 PC를 지원했다.
또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총 35곳에 교육용 PC 70대를 기부했다.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12곳에 PC 24대와 초등학생 학습교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