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행안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해 당진 남부권역(합덕·우강·신평)의 주민 생활시설 건립과 지방하천 정비사업 조성에 나선다.
이번 교부세는 △합덕 수영장 건립사업 14억 원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2개 사업에 쓰인다.
합덕 수영장 건립 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전체면적 2243㎡(679평),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길이 25m의 6레인 시설을 갖추며 이 중 2개 레인은 장애인용 레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송산면·송악읍 일대의 서원천에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해 서원천 2.44km, 교량 6개소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