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대변인실 명의 공지에서 “윤 대통령은 조금 전 박 장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여야 합의로 박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이후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법무부 장관 자리는 지난해 12월 21일 윤 대통령이 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한동훈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하면서 두 달 가까이 공석 이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