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부사장)가 최종 추천됐다.
1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정영채 사장의 후임으로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를 최종 추천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숏리스트 후보군 중에서 윤 대표가 NH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최종 추천됐다”고 밝혔다.
내부 인사인 윤 대표는 정영채 사장과 함께 20년 가까이 호흡을 맞춘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NH투자증권은 이달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 대표를 차기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