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진주 선거사무소 개소..."진주의 자부심 되찾겠다"

강민국 의원, 진주 선거사무소 개소..."진주의 자부심 되찾겠다"

기사승인 2024-03-16 19:13:25
제22대 총선에서 국힘의힘 진주을 단수 후보로 확정된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진주시을)이 16일 오후 2시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강민국 후보 선거사무소(동진로111 디럭스빌딩)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주갑 박대출 국회의원,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해인사 총무부장 향록스님, 강고홍 진주시 노인회장을 비롯해 1000명에 달하는 지지자, 당원, 진주 시민들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영상을 통해 "강민국 의원은 정무위원회 간사, 수석대변인, 대선 당시 선대위 중요 요직 등 중앙에서 바쁘게 활동하는 과정에도 진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진주시민의 탁월한 일꾼"이라며 "강 의원의 능력과 지역에 대한 진심이라면 대한민국과 진주의 발전을 이끌어내실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응원을 보냈다. 

최형두 경남도당 위원장 또한 초선의원으로서 이례적인 강 의원의 행보를 언급하고 "차근차근 지역의 민심을 바탕으로 선출직의 길을 걷은 강민국 의원은 우리 정치의 롤모델로 삼기에 손색이 없다"며 "지역에서 성장했지만 글로벌 중심국가의 지도자로 부상하는 강민국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강민국 의원은 국회의원 300명 중에서 가장 친화력이 좋은 의원이고 그 친화력으로 뛰어난 의정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진주에 필요한 일들을 반드시 해낼 것이라 믿기에 강 의원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강민국 후보는 "4년 전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준 진주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늘 진정성을 가지고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시대에 발맞춰 진주의 성장 동력을 만들고 100년 미래를 준비해, 진주가 키운 강민국이 진주를 더 힘차게 날아오르게 하겠다"며 "집권 여당 재선의원의 힘으로 진주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강민국 의원은 경남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한 데 이어 최근에는 초선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바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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