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는 오는 5월11일과 12일 양일간 미조 북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미조항 멸치축제'를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축제 명칭에 '수산물'을 추가했다.
이날 소개된 축제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 홍보 및 할인 판매 △체험코너 △맨손 물고기잡이 △버스킹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부스 등이다.
장충남 군수는 "5월에 맛볼 수 있는 남해군의 멸치와 남해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은 전국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한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는 미조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