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 없이 도내 188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거주지와 관계없이 어디서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도내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의 선거구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4년 전인 21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지역 사전투표율은 29.47%로 전국 평균 26.69%를 웃돌았다.
한편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강원도내 선거인수는 총 133만 1527명으로 지난 2022년 실시한 제20대 대선 유권자 수와 비교하면 1753명 줄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