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최재훈 관장)은 지난 15일과 17일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00여명의 어르신과 함께 청와대로 봄맞이 문화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봄나들이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청와대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생활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격려와 응원의 자리로 마련됐다.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장은 “매년 어르신들과 문화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께 조금 더 특별한 선물로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폭넓고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