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에 신민호(순천6) 의원이 당선됐다. 이재태(나주3) 의원은 제5대 전남도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9일 의원총회를 열어 신민호 의원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했다. 

신민호 신임 원내대표는 2018년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12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6‧7대 순천시의원을 지냈다.

또 전남도의회 주요시책과 의정활동 홍보, 주요 현안에 대한 대외 공식입장 표명 창구 역할을 할 이재태 대변인은 김태균 의장이 선임했다.

이재태 대변인은 나주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전남도의회 하반기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