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6일 오전 구청 로비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길 청렴 충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켐페인은 구청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고 갑질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청렴 행정을 약속했다.
한편, 서구는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서구 구현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청렴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 유성구, 장대푸르지오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대전 유성구는 26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장대동에 소재한 장대푸르지오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장대푸르지오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30명 규모로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구는 지난해까지 2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했고 올해 계획한 9개소 중 5개소를 전환했으며 12월까지 4개소를 확충하여 총 37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전 동구, ‘드론 포착! 동구에 이런일이’ 이색 홍보
대전 동구는 드론을 활용해 대전역세권 개발,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등 주요 사업 대상지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숏폼 영상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동구는 삼정지구, 식장산역, 동대전시립도서관 등 개발 중이거나 예정인 장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뒤 15초 이내 짧은 영상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도시개발, 교육, 교통 등 분야별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주 1~2회 연속 게재할 방침이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 주민이 참여한 ‘우리동네 최고’ 영상 제작, 동 밴드 한바퀴, KTX 구정 홍보영상 송출 등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비전의 대 구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 중구, 효문화뿌리축제 먹거리장터 참가 업소 모집
대전 중구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먹거리장터 참가 업소를 오는 9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메뉴별로 한식 8곳, 중식 1곳, 분식 1곳이며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영업 신고한 중구 관내 음식점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참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영업 기간, 위생등급제 지정 여부 등의 우대요건 선정 평가표에 따라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전통문화와 효를 주제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