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소통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 연계 사회공헌사업 추진실적 성과를 레벨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UST는 국립대전현충원 1사1묘역 가꾸기, 유성구 나무심기 등 정기 환경정화활동, 분리배출 캠페인과 나눔바자회 등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전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정기 헌혈운동, 지역복지시설 물품기부, 나눔의 날 운영 등 지역사회와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해 사회공헌, 환경, 윤리경영 등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UST는 올해 대전지역에서 신규 지역사회공헌 인증을 받은 6개 기관을 대표해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UST 장병주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인정패 수상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