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UST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현충원 1사1묘역 가꾸기, 나무심기 환경정화동, 제로웨이스트 등 호평
지역사회 소통기반 공헌활동 등 ESG 연계 추친

기사승인 2024-11-28 15:52:53
2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공헌기관 인증패를 받은 장병주 UST경영지원처장. 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소통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 연계 사회공헌사업 추진실적 성과를 레벨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UST는 국립대전현충원 1사1묘역 가꾸기, 유성구 나무심기 등 정기 환경정화활동, 분리배출 캠페인과 나눔바자회 등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전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정기 헌혈운동, 지역복지시설 물품기부, 나눔의 날 운영 등 지역사회와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해 사회공헌, 환경, 윤리경영 등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UST는 올해 대전지역에서 신규 지역사회공헌 인증을 받은 6개 기관을 대표해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UST 장병주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인정패 수상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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