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2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게임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공동위원장인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참여한다.
출범식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게이머, 더 물어 민주당!’ 이벤트서 이 대표가 프로게이머와 게임 유튜버 영상질문, 온라인으로 받은 일반 게임 이용자 최다빈도 질문에 답변한다.
이후 강유정, 황희두 공동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플랫 G.A.M.E’를 발표한다. 게임 이용자 권익 증진과 게임 산업과 이스포츠 진흥 등으로 구성된 4대 중점 활동 과제를 담고 있다.
한편 게임특별위원회는 두 명의 공동위원장 외에도 조승래 수석대변인, 한승용 CSO,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 김정태 동양대 교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 등 5명의 부위원장과 국회의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20인, 민간 자문위원 3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