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18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 시상식과 상호금융 예수금 45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합업적평가,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농·축협들이 선정됐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진주금산농협을 포함한 9개 농·축협이, 상호금융대상에서는 경영 내실화를 이룬 옥종농협을 포함한 9개 농·축협이,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에서는 김해축산농협을 포함한 3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예수금 45조원 달성 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2022년 12월 예수금 40조원을 돌파한 뒤 2년 2개월 만에 45조원을 달성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이번 예수금 45조원 달성은 농업인과 고객의 신뢰 덕분"이라며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경남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경남광역자활센터와 협업해 ‘포근포근 금융교육’ 실시
BNK경남은행은 경남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포근포근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금융의 기초를 배우고 자활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근원'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12월까지 경남 지역 내 자활센터 20여 곳에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진행된다. 강의는 ‘현명한 자산관리’를 주제로 자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경남광역자활센터 박일현 센터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1분기 동안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 외국인노동자, 고령층 등 다양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농협중앙회 경남검사국, 찾아가는 사고예방교육 실시
농협중앙회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17일 사남농협 회의실에서 사천시 3개 농협(사남·용현·정동)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사고유형별 주요 원인과 내부통제 강화로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도형 경남검사국장은 "사고예방은 농축협과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고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농축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경남검사국은 연간 10회 이상의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경남FC 2025년 홈 개막전 지원
BNK경남은행이 경남FC의 2025년 홈 개막전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경남FC 대 전남드래곤즈 경기에서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무료 음료 배부 및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민과 관람객들의 응원을 도왔다.

허종구 창원영업그룹 부행장과 경남도청지점 직원들은 커피·녹차를 제공, 페이스 페인팅 전문가 2명은 경남FC 로고와 캐릭터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경남FC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으며, 경기 전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1부 리그 승격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들고 뜻을 모았다.
BNK경남은행은 경남FC 발전기금 기탁, 홈경기 입장권 단체 구매 등을 통해 도민축구단 경남FC의 흥행을 돕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 첫 홈경기 응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지난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 개막전을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응원했다.
경기 전 고향사랑기부제 및 쌀 가공식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경남FC가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적극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스포츠·문화 활성화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남농협, 한돈 소비촉진 행사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지난 14일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경남농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총괄본부장,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 김진보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부회장 등이 참석해 미나리를 곁들인 삼겹살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국내산 한돈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