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학식 회동을 했다. 이 후보는 함께 식사한 학생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청년과 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교사가 행정 부담을 덜고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후보는 이날 식권을 구매하고 직접 배식을 받았다. 메뉴는 된장국과 불고기 전 등이다. 이 후보는 그간 한국항공대, 경북대, 부산대 학생들과도 만났다. 이번이 8번째 학식회동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학식회동을 하면) 젊은 세대들이 바라는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들을 수 있어서 좋다”며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격의 없이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는 걸 보면서 학생들은 거리감을 굉장히 좁다고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