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이크론 제품 판매 금지… 국내 기업에 독일까 약일까
중국이 미국 반도체 업체 제품 판매 금지를 결정하면서 국내 기업에 미칠 파장에 이목이 집중된다.최근 중국 푸젠(福建)성 중급인민법원은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D램과 낸드 제품 26개의 중국 내 판매를 잠정적으로 금지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되면서 중국이 반격에 나섰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앞서 마이크론은 중국 푸젠성 산하 국유기업 푸젠진화와 대만 UMC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푸젠진화와 UMC는 D램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었다. 이후 UMC가 마이크론의 제품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