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별세 이틀째…LG그룹 임원단 등 ‘추모행렬’
고(故) 구본무 회장 별세 이틀째인 21일 서울대병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오전부터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을 포함한 40명의 그룹 임원단이 빈소를 찾았다.차 부회장은 조문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구 회장이) 아끼지 않은 직원이 없었다”면서 “황망하다”고 말했다.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강석진 전 GE코리아 회장, 사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