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CEO, 임기만료 앞두고 코로나 셈법 제각각
안세진 기자 =연말 정기 인사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사 CEO들은 한껏 긴장한 모양새다. 올해 코로나19와 정부 정책 등의 영향으로 실적은 대체로 줄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오히려 이같은 위기가 연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울 제기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10대 건설사 중 오는 2021년 CEO 임기만료를 앞둔 건설사는 총 6개사다. 건설사별로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김형 대우건설 사장,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