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계열사 “독립경영, 혼란 가중”VS 한미약품 “오너 독재 폐해”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한미약품의 독립 경영에 대해 혼란만 가중했다고 비판했다. 한미약품은 ‘오너 독재 경영에 따른 폐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단은 4일 사내망에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이사,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사업부문 박준석 부사장 등 한미약품을 제외한 주요 계열사 인사가 동참했다. 대표단은 “대주주 일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 문제에 외부...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