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고소한 여신도 1명 추가… 피해자 더 있다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가 한국인 여성 신도에게 추가로 고소당했다. 13일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한 30대 여성 신도가 정씨에게 성추행당했다며 지난달 말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정씨를 성폭행 혹은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은 6명으로 늘었다. 정씨는 이미 외국인 여성 신도들에 대한 준강간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일부 20~30대 여성 피해자들이 추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고소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에 따르면 피해자엔 외국 국적 여신...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