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서 졌다고 복수하나… 얼굴 때리고 퇴장 받은 우즈벡 축구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15 태국 킹스컵 축구대회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첫날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으로 이겼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지난달 호주에서 끝난 아시안컵에 우즈베키스탄 성인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 2명이 포함됐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42분 이고르 크리메츠가 심상민(FC서울)과 공을 경합하다 심상민의 얼굴을 가격해 퇴장당하는 등 두 명이나 레드카드를 받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