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나한일 KBS 이어 MBC서도 출연금지
마약 사건에 연루된 주지훈과 사기 사건에 관련된 나한일 등 연예인 4명이 MBC로부터 출연 정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MBC는 지난 15일 출연 제한 심의위원회에서 마약 사건으로 기소된 주지훈 예약영 윤설희와 사기 사건에 연루된 나한일 등에 대해 출연 정지를 결정한 것으로 31일 밝혀졌다. 주지훈과 나한일 등은 KBS로부터도 출연 금지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주지훈은 최근 예약영 윤설희 등과 함께 마약투여 혐의로 불구속기소됐고, 나한일은 대출 브로커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원대의 불법대출을 받아 구속기소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