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시가 준다는 취업준비생 ‘월 50만원’ 청년수당
서울시의 월 50만원 청년수당이 포퓰리즘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서울시는 5일 내년부터 정기 소득이 없는 미취업자나 졸업예정(유예)자 가운데 중위 소득 60% 이하인 청년 3000명에게 최장 6개월간 월 평균 50만원을 청년활동지원비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진입에 실패한 청년들에게 디딤돌을 마련해주자는 취지입니다. 서울시의 이번 정책은 경기 성남시가 9월 밝힌 청년배당 정책과 비슷합니다. 성남시는 3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만 19∼24세 청년들에게 분기당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