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에서 서울·일산·부천가는 길이 편해진다
인천시는 14일 서구 원당동에서 검단~경명로 도로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공사는 인천 검단신도시 남측과 인천공항고속도로, 경명대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4.09km의 왕복 4차로다.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인근 주민들은 지난해 6월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늘어난 교통량으로 인한 불편이 가중되면서 빠른 공사착공을 요구해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검단신도시와 서울, 일산, 부천 등을 잇는 도로망이 형성되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