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야산서 산불…1시간 10분만에 진화
경북 군위군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분께 군위군 우보면 봉산리 야산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91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에 주불을 껐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전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주...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