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공사’… LH, 시공책임형 CM 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총 8300억 원 규모의 단지분야 공사에 대해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CMR은 시공책임형 CM을 말하는 것으로 시공사를 설계단계부터 선정·참여시켜 시공사의 책임 하에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공사 시행토록 한다.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고 발주자·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을 통해 전체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 방식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 및 공사비 절감, 분야별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 올해 발...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