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4.1대책 효과 하반기 본격화로 부동산시장 회복 전망
" 정부는 ‘4·1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획재정부는 3일 발표한 4·1 주택종합대책 추진현황 및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4월 말 세제감면 기준이 확정됐고 후속조치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4, 5월 주택가격과 거래량 지표로 볼 때 4·1 대책은 시장 심리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건으로 1년 전보다 17.5%, 한 달 전보다 19.3% 늘었다. 특히 침체에 빠졌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