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유해성 논란에…서울시, 민간과 손잡고 안전성 따진다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직구 제품에 대해 더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민간 검사 전문 기관과 손잡는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청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안전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FITI시험연구원 △KATRI시험연구원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이들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많은 해외 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고 신속하게 시민에게 검사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식품용 기구, 위생용...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