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YFU “국내외 400명 학생교류 이룬다”
“영어만 잘해서는 국제무대에서 인재가 될 수 없습니다. 언어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그곳의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 60개 회원국의 YFU(국제학생교류회)를 통해 더 많은 젊은이가 원대한 꿈을 세우고, 이뤄가기를 바랍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국YFU의 신정하(70) 회장은 이를 위해 향후 10년 내 목표를 국내외 400명의 학생교류로 세웠다고 27일 밝혔다. YFU는 15∼18세 고등학생·대학생을 외국에서 1년간 정규교육을 받도록 돕는 국제 교육·문화교류 비영리단체다. 1951년 미국의 레이첼 앤더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