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하동군의회, 공공의료원 설립 놓고 니탓 내탓 설전
경남 하동군과 하동군의회가 하승철 군수의 1인 시위를 계기로 공공의료원 설립을 놓고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동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동군의회가 공공의료원 설립을 반대하며 하동군민의 의료복지를 가로막고 있다"는 하승철 군수의 주장에 대해 강력 반박했다. 이들은 "하동군의회는 공공의료원 설립을 반대한 적이 없다"며 공공의료원 설계비 예산 13억3900만원을 삭감한 것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하승철 군수가 벌인 1일 시위에 대해 "군 의회와 협의와 소통해야 할 자치단...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