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감독과 쵸비는 T1을 넘을 수 있을까
문대찬 기자 =김대호 드래곤X 감독과 ‘쵸비’ 정지훈은 이번에야말로 T1을 넘을 수 있을까.김대호 감독은 2019년 그리핀을 이끌고 스프링 정규 시즌을 15승 3패, 1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당시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담원 게이밍과 킹존 드래곤(현 DRX)을 연파한 T1(당시 SKT)에게 결승전에서 0대 3으로 완패하면서 트로피를 내줬다.같은 해 서머 시즌에도 T1은 김 감독을 막아섰다. 시즌을 4위로 마무리했으나 와일드카드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 1로 격파하더니 샌드박스 게이밍과 담원 게이밍을 모두 3대 0으...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