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발재간’ 이강인, 69분간 맹활약
징계에서 돌아온 이강인(발렌시아)이 맹활약을 펼쳤다. 발렌시아는 3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세비야와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오사수나전에 결장했던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루벤 소브리노와 교체될 때까지 69분을 뛰었다. 이강인은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특유의 볼 키핑과 탈압박, 패싱 능력을 보여주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이...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