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아시안컵 부상에 낙담했었다”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아시안컵 부상 이후의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기성용은 9일(현지시간)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지 2개월 만이다.기성용은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2달간 그라운드에서 멀어져 있었다.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훈련에 복귀한 후 다시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 매우 낙담하고 실망했었다. 하지만 이것이 축구선수의 삶이다”라고 덤덤하게 말을 이어갔다. 기성용은 “2월까지 경기에 나...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