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 박재혁 “세나 보고 열 받아… 롤드컵 우승해야 될 이유 있다”
“체이스 센터에서 한다고요? 멋지겠다, 꼭 우승해야겠어요.” ‘룰러’ 박재혁(젠지 e스포츠)은 ‘2022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그룹스테이지 3일차 경기를 승리로 장식 한 뒤,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박재혁의 소속팀 젠지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하지만 그룹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중국 프로리그(LPL)의 4시드 로열 네버 기브업(RNG)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젠지는 북미 2시드 100시브즈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선봉에는 박재혁이 섰다. 하단 라인전에서 압도적인...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