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동영상 올린 '여행에 미치다' 경찰 내사 착수
민수미 기자 =경찰이 음란영상물을 게시한 여행 정보 소개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음란물이 올라왔다는 112 신고 등을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여행에 미치다는 전날 오후 6시쯤 인스타그램 계정에 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을 소개하며 성관계 동영상을 포함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법 촬영된 영상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와 함께 항의를 한 상태다. 여행에 미치다 측은 즉...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