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지만 도움되고파"...여중생들의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전미옥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3월 부안중학교(경기도 안양시)에 재학 중인 두 여학생에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선물을 받았다.편지에는 선별진료소에서 ‘더운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싶어 돈을 모았다며 모은 돈이 모자라 양은 적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듬뿍 담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윤 양은 “한림대성심병원 앞을 지나가던 중 선별진료소를 보았는데 너무나 더운 방화복을 입으시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래서 고생하시는... [전미옥]